호텔신라,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종합)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호텔신라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의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19∼20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김갑순 교수)를 개최, 이같이 최종 의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경쟁에는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등 2곳이 신청, 각축을 벌였다.
호텔신라는 글로벌 경쟁력과 제주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은 기존 사업자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임대료 부담 등을 이유로 운영권을 조기 반납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공항 면세점 매장은 국제선 출국장에 위치한다. 면적은 1112.80㎡(면세매장 409.35㎡)에 이른다.
이밖에 양양공항 면세점은 중소·중견업체인 ㈜동무에게 운영권이 돌아갔다.
한편 이번 심사는 100% 민간 주도 등 면세점 제도 1차 개선안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 명단과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탈락 업체의 경우 해당 업체가 동의했을 때만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
관세청이 최근 위촉한 특허심사위원 97명 가운데 25명이 이번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배점은 총 10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제주공항 면세점 배점을 항목별로 보면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250점, 운영인 경영능력 500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 50점,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200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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