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주 MBC 기상캐스터, 충남경찰 홍보대사 됐다

(충남=뉴스1) 허수진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이귀주 기상캐스터가 충남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2일 청사 2층 접견실에서 장향진 청장과 이귀주 기상캐스터, 1, 2부장, 관련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기상캐스터는 충남경찰에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근절 및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 충남경찰 알리기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장 청장은 “충남경찰이 주민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으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과 경찰을 이어주는 든든한 소통창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홍보대사는“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을 위해 무언가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주민은 경찰 같이 경찰은 주민같이 하나 되어 함께 웃을 수 있는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이 홍보대사는 제5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했으며 한국 백혈병환우회 헌혈 홍보대사, 제주 세계 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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