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장률 전국 시군구중 가장 낮아

반면 경남 사천 93%, 통영 92% 등 화장장 선호

(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29일 보건복지부의 전국 화장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장례 10건 중 7건은 매장이 아닌 화장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별로는 경남 사천시 화장률이 92.6%로 1위였고 충남 청양군이 26.5%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화장률은 부산이 87.8%로 가장 높고, 이어 인천 85.8%. 울산 81.8%, 서울 81.5% 등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충남(55.9%)·제주(57.4%)·전남(57.4%)·충북(59.0%) 등에서는 화장의 비중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다. 수도권의 화장률이 81.3%로 이외 지역(69.1%) 평균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경남 통영시(91.9%), 경북 울릉군(91.4%) 등 화장률이 80%이상인 시·군·구는 모두 67개로,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29.1%를 차지했다.

반면 화장률이 낮은 대표 시·군·구는 충남 청양군(26.5%), 전북 무주군(30.8%), 전남 장흥군(35.6%)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부는 국토 보존을 위해 2000년도부터 매장된 묘지는 15년이 경과되면 없앨 수 있도록 하는 장례법이 발효됨에 따라 화장장이나 수목장 등을 권장하고 있다.

chojo7112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