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장마로 채소값 등 오를 전망…학교급식 비상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장마와 폭염·폭우로 인해 9월 채소와 육류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일선 학교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9월은 추석 명절이 끼어있다 보니 급식 납품업체의 잦은 유찰로 인한 학교급식 공급 차질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영양교사·영양사에게 정확한 시장조사와 함께 계절에 따른 가격 변동을 고려해 식단을 짜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학교 간 공동구매는 물론 대체식품 활용과 식자재 납품과 관련, 전자조달 방식(입찰)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했다.

박일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학과 함께 정확한 시장조사를 벌여 9월 학교급식 계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ruc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