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석굴암, 3월부터 경주 시민에 무료 개방

석굴암./사진제공=경주시© News1
석굴암./사진제공=경주시© News1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가 3월부터 경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양식 경주시장과 경주시의회의 무료 개방 건의를 불국사와 석굴암 측이 수용했다.

문화재 관람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해 오다 2003년 7월부터 문화재 소유자가 관람료를 결정하도록 변경됐다.

불국사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2000원을 받고 있다.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3월부터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경로증 소지자와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국가유공자 등의 무료입장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불국사./사진제공=경주시© News1

경주시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역사문화유산의 정비,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석굴암은 신라 35대 경덕왕 재위 때 재상 김대성이 어머니 경조부인을 위해 창건했고 불국사는 아버지 김문량을 위해 창건했다.

불국사는 1963년 사적 및 명승 제1호로 지정됐다 2009년 사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