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은빛 물결…포항 형산강변 갈대밭에 푹 빠져든다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 갈대밭이 은빛으로 출렁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형산강 연일대교 주차장에서 섬안대교 주차장까지 길이 1㎞, 폭 30m에 대규모 갈대 군락지가 조성됐다.
최근 가을 바람에 갈대가 흔들려 은빛 세상을 만들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침 운동을 나온 한 시민은 "눈으로만 보기 너무 아까워 휴대폰으로 촬영했다"며 "주말이나 휴일엔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 사진찍는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갈대밭에는 탐방로, 벤치, 화장실 등이 설치돼 있고 주변에 대형 주차장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포항시 관계자는 "갈대밭이 입소문을 타 최근 관광객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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