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오포항 24톤 양식장관리선 화재…조타실·기관실 전소(종합)

30일 낮 12시 37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항에 계류 중이던 24톤급 양식장관리선 A 호에서 불이 나 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울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30/뉴스1

(영덕=뉴스1) 신성훈 기자 = 30일 낮 12시 37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항에 계류 중이던 24톤급 양식장관리선 A 호에서 불이 났다.

인근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경 강구파출소와 경비함정, 구조대,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로 배의 조타실과 기관실이 전소되고 선미 일부가 소실됐다.

A 호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오포항에 입항했다. 선장과 선원들이 밥을 먹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별다른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선장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