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구서 하루 60만대 이동 예상…추석 79만6000대 절정

대구경찰 특별 교통관리대책 추진…꼬리물기 단속

올해 추석에 대구지역에서 하루 평균 60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칠곡군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다부터널 인근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어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대구지역에서 하루 60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수치다.

대구경찰청은 20일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대구지역 하루 평균 교통량은 60만 2000대로, 지난해(52만 8000대)보다 14%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인 25일에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보다 19만 4000대 많은 79만 6000대가 몰려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와 공원묘지 주변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 23곳 주변 도로에서는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이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IC) 연계 도로와 시 외곽 국도, 시내 정체 예상구간 등 22곳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끼어들기, 꼬리물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귀성·귀경길 운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교통 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