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3개 국어 '외국인 주민 정착 가이드북' 제작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8일 외국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3개 국어로 된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미에는 근로자, 결혼 이민자, 유학생 등 620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데, 가이드북은 언어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가이드북은 안전·법률, 체류·권익 보호, 보건·의료, 보육·교육, 세무·금융, 생활·교통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7개 분야의 필수 정보로 구성됐으며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제작됐다.
가이드북은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 가족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세무서 등 외국인 주민의 방문이 많은 관계 기관에 비치됐다.
배낙호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체류 안정성을 높여 장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하는 상생 행정을 통해 인구 유입과 다문화 포용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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