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2차 공공기관 이전, 지역 경쟁력 반영해야"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는 14일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중요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역의 산업, 교육, 정주 여건을 고려해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구 감소, 근로자 고령화, 전통산업 중심 구조 속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성장 동력 확보의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인공지능(AI)·로봇·모빌리티 등 신산업 구조 전환을 준비하는 대구시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 기관, 산업, 대학, 연구기관, 시민사회 연계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이전은 대구 경제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확산과 업종별로 구성된 중소기업협동조합과의 협업 환경도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합리적인 원칙 아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배치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종합적인 경쟁력을 반영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1974년 6월 개소한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와 경북의 협동조합,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