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 식재료 살린 대표 메뉴 개발…가격·포장·홍보 지원
'찐로컬 맛집 찾기' 현장 컨설팅
- 김대벽 기자
(봉화=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지역 카페·음식점 5곳의 메뉴와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찐로컬 맛집 찾기'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업체를 전문가가 한 달간 찾아가 매장 여건과 손님층에 맞춰 컨설팅하는 것이다.
컨설팅은 식품·외식 대기업에서 19년간 근무하며 해외 진출 한식 브랜드와 한식 뷔페 메뉴를 개발한 전문가가 맡는다.
첫날 대표 메뉴의 조리 과정과 설비·인력 등 운영 여건을 살피고, 업체별 개발 과제를 정해 지역 식재료와 상인의 조리 경험을 살린 메뉴를 개발한다.
또 업체별 레시피 표준화, 원재료비·판매 가격, 포장·제공 방식 개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개발된 메뉴는 품평과 보완을 거쳐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다듬고, SNS 콘텐츠 등으로 홍보한다.
이 사업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중 하나다. 상품 특성에 따라 거점시설의 숙박·체험 공간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가게가 스스로 손님을 끌 수 있는 상품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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