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12.3억 투입' 227세대에 도시가스 공급…보급률 62%

도시가스 연료비 등유 보다 46% 절감 예상

문경시 청사 전경.(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문경시는 8일 예산 12억 3300만 원을 들여 227세대의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비 지원사업 대상은 점촌 2·3·5동 단독주택 136세대, 시비 지원은 점촌1·2동 91세대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문경의 동 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말 57.8%에서 62%로 높아진다.

문경시는 오는 2030년 동 지역 보급률 80% 달성을 목표로 예산 180억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 올해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공급배관 설치비와 인입배관분담금을 최대 60% 지원한다.

문경시 도시가스팀 관계자는 "지난 6일 경북 등유 평균가격과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이달 주택용 요금을 비교하면 같은 난방열량 기준 도시가스 연료비는 등유보다 46% 낮게 추산된다"고 말했다.

김학홍 시장은 8월26일과 지난 2일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상수도관 이설 및 사유지 사용 등을 협의했으며, 구미지사를 찾아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요청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