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30년까지 창업펀드 1조원 조성…청년·기술창업 지원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미래 신성장펀드를 조성해 청년·기술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2026~2030년 5년간 8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200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로봇·모빌리티·의료·바이오 등 74개 기업에 최대 4억 원씩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올해 1570억 원 규모의 창업초기·딥테크·청년창업·첨단전략산업 펀드를 조성해 10월부터 투자에 나서고, 2030년까지 펀드 규모를 1조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 기술창업 지원사업도 신설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기업에 기업당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 팀빌딩·멘토링과 시제품 제작·실증 교육 등을 제공한다.
추경호 시장은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청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혁신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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