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민선9기 첫 조직개편…기업 전담 '기업일자리과' 신설
보건소에 건강돌봄팀 신설
도시공원과, '조경사업과'와 '조경관리과'로 분리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7일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인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전담 조직인 '기업일자리과'를 신설했다. 경제산업과가 담당한 기업·일자리 기능을 분리해 기업정책·기업지원·일자리·산업 기반의 업무를 맡도록 했다.
경제산업과는 '민생경제과'로 개편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분야에 집중한다.
통합돌봄 체계도 강화해 복지정책과의 통합돌봄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건강돌봄팀'을 신설했다. 9개 읍·면에도 통합돌봄 전담팀을 설치해 대상자 발굴, 상담, 모니터링, 의료·복지기관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도시공원과는 '조경사업과'와 '조경관리과'로 분리됐다.
조직 간 기능도 조정된다. 위생과는 주민복지국에서 보건소로 이관돼 보건·위생 업무 연계성을 높이고, 경제환경국 농업정책과는 농업기술센터로 넘어갔다.
달성군에는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8개 산업단지가 있으며, 2000여개 제조업체에서 5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한다. 이들 기업이 납부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올해 5월 기준 255억 원이다.
최재훈 군수는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기업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전문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