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328명 수시모집…70년 전통 간호학과 229명 선발
수시 1차 7~30일 원서접수
'스마트융합학부→AI융합학부' 확대 개편
- 공정식 기자
(김천=뉴스1) 공정식 기자 = 경북보건대는 7일 2027학년도 신입생 정원 348명 가운데 328명(94.3%)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수시 1차에 271명, 2차에서 57명을 뽑는다.
1차에서는 일반전형 70명, 일반고 졸업자 134명, 특성화고 졸업자 20명, 지역인재 25명, 대학자체기준 22명을 선발한다. 2차에선 일반전형 19명, 일반고 졸업자 20명, 특성화고 졸업자 5명, 지역인재 5명, 대학자체기준 8명을 모집한다.
1차 원서 접수는 7~30일, 면접은 10월 16~17일이며, 10월 3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시 2차는 11월 11~25일 원수를 접수해 12월 4~5일 면접, 12월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학 관계자는 "전체 모집인원의 94.3%를 수시로 선발하는 만큼 면접을 통해 신입생들의 학업 의지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70년 간호교육, 실습·교직·글로벌로 확장
올해 70주년을 맞은 간호학과는 정원 249명 중 22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 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 도입 이후 5년째 최상위 등급을 인증받았다. 교육부 지정 보건교사 교원양성기관으로 매년 교직과정 이수 예정자 20명을 선발하며, SHINE 시뮬레이션센터와 Florence 센터 등 첨단 실습시설을 활용해 임상 대응력과 현장 실무역량을 기른다.
미국 메리우드대, 호주 제임스쿡대 연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필리핀 글로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AI융합학부' 4개 전공으로 확대
스마트융합학부에서 확대 개편된 'AI융합학부'는 40명 전원을 수시로 선발한다. 스마트물류, AI로봇자동화, AI모빌리티, 스마트팜 등 4개 전공을 통해 AI·빅데이터·로봇·IoT·자율주행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운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전공별 자격증 취득과 현장실습, 기업 프로젝트를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체결한 취업연계형 협약을 토대로 산학협력 공동 교육을 실시한다.
신입생 전원에게 해외 선진물류 체험을 지원해 실무 역량과 국제적 시야를 넓혀줄 계획이다.
이은직 총장은 "70년간 쌓은 간호·보건교육의 전통에 AI와 글로벌 교육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학의 역할은 학생 선발에 그치지 않고, 학생이 선택한 전공을 직업과 미래로 연결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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