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세 6·25 참전용사 찾아간 대구보훈청…"감사합니다"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이 101세 생일을 맞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찾아 생신상을 차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3일 올해 101세 생신을 맞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김모 씨의 자택을 방문해 생신 축하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훈청과 iM뱅크가 함께 추진하는 '히어로즈 감사데이'의 한 고리로 마련됐다.
지역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6·25 참전유공자의 생신에 맞춰 자택을 찾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구지방보훈청은 김 씨를 위해 생신상을 마련하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101세 참전 영웅을 직접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iM뱅크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78명이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고령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생신 축하 등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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