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식 대구시의원 "3호선 연장, 동부권 개발 연계·범부서 TF 필요"
-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최완식 대구시의원은 6일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부터 예타 통과까지 단계별 일정·연도별 추진 과제를 담은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노선은 2021년 사전타당성 검토에서 경제성(B/C)이 0.81, 종합평가(AHP)는 0.503으로 나타났다.
그는 공사비, 수요 예측, 편익 산정,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항목별 결과를 재분석·보완하고, 수요·편익 보강으로 경제성을 높이며 국가정책·지역전략과 연계해 정책성과 균형 발전 논리·지표를 강화할 것을 대구시에 요구했다.
최 의원은 신기역 일대 복합 개발, 혁신도시 2단계 발전 전략, 율하첨단산업단지, 혁신도시 발전사업, K-2 후적지 개발을 연장사업과 연계해 동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교통, 도시계획, 산업, 투자유치, 재정, 혁신도시, 공항 후적지 개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범부서 TF 구성도 주문했다.
현재 북구 칠곡경대병원역~수성구 용지역 30개 역을 운행하는 3호선의 혁신도시 연장안은 용지역에서 고산역·신기역을 거쳐 동구 혁신도시까지 13㎞를 잇는 구상이지만, 지난해 발표된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고산역까지 5.8㎞만 반영됐다.
최 의원은 "도시철도가 수요를 따라가는 교통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과 기업, 산업을 유인하는 성장 기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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