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망양 해변 사망 사고…동해해경청, 관할 해역 안전 관리 특별 지시
-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동해해양지방경찰청이 5일 오전 10시35분쯤 경북 울진군 망양해변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 관할해역 안전관리 등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사고 해역에는 초속 12~14m의 강풍과 2.5~3m의 파고가 일고 있었으며 경기도에서 온 50대 남성 A씨 등 2명이 물에 들어갔다 파도에 휩쓸렸다. A씨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 연안에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해역이라도 너울성 파도 등 위험 요소가 있는 구역에 대한 자체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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