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울릉도 관광객 6만7000명…지난해보다 2만명 줄어
"울진·강릉 정기여객선 운항 중단 영향"
- 최창호 기자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올 여름 경북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울릉군에 따르면 7월 3만 889명, 8월 3만 6223명 등 6만 7112명이 섬을 찾았다. 7~8월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극성수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 8696명(7월 3만 9864명·8월 4만 8832명)보다 24.3%(2만 1584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관광객 수가 지난해(34만 7086명)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올들어 현재까지 울릉도 관광객은 20만 8589명으로 집계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울진 후포와 강원 강릉을 오가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관광객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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