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 신임 대구경찰청장 "시민 눈높이 맞춘 현장 치안활동"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박준성 39대 대구경찰청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취임사에서 "대구의 치안은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치안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 예방·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보이스피싱, 마약, 사이버범죄 등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AI(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한 경찰을 만들고, 조직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박 청장은 "경찰헌장의 다짐을 되새기고 실천해 시민의 신뢰를 더 단단히 쌓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장흥 출신인 박 청장은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 원칙에 따라 대구에서 근무하게 됐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4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전남 장흥경찰서장, 서울 노원경찰서장,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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