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5.7도·포항 25.6도 곳곳 열대야…최대 80㎜ 강한 비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담티고개 인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자 하굣길 학생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8.27 ⓒ 뉴스1 공정식 기자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담티고개 인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자 하굣길 학생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8.27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밤새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2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최저기온이 안동 25.7도, 포항 25.6도, 경산 25.2도, 대구와 예천 25도를 나타냈다.

대구 중부와 경산, 칠곡, 포항, 울진 평지, 경주 동부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대구와 경북지역에 30~80㎜, 울릉도와 독도에는 10~40㎜의 비가 내리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31도를 오르내려 후텁지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시간당 20~30㎜, 일부 지역은 50㎜ 이상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