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대입 개편 방향은"…대구교육청·국가교육위 현장토론회

26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국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대입제도'를 주제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6/뉴스1
26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국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대입제도'를 주제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6/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미래 사회에 대응한 대학입시 제도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7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국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대입제도'를 주제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대구교육청과 국가교육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인천, 전남·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현장토론회는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국가교육발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김동진 국가교육위원회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 위원은 미래 사회에 대비한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주제로 수업·평가·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연계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민석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교육인재분과장은 AI(인공지능) 기반 서·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평가 설계와 채점 지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방안 등을 소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평가가 바뀌어야 교실 수업이 바뀌고 수업의 변화가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가교육위원회와 협력해 학생의 성장과 미래를 중심에 둔 평가와 대입제도가 마련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