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교육혁신 선도지역' 도전…선정시 5년간 100억 지원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7일 교육부의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을 목표로 교육·산업·행정 주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전날 시청에서 시의회, 교육지원청, 대학, 초·중·고 교장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협의체 등 18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교육 혁신협의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자원과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이 진로·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교육 혁신협의체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클러스터와 연계한 실무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혁신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 내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최대 2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는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클러스터에 맞춘 실무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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