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식장 폐사 물고기 228만마리…고수온 피해액 20억 육박
구룡포·호미곶 표층수온 23~24도로 하락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의 고수온이 24일째 계속되면서 피해액이 2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8만 6168만 마리가 죽어 현재까지 폐사한 물고기가 228만 3395마리, 피해액이 19억 7980여만 원으로 늘었다.
다행히 전날 오후부터 구룡포와 호미곶 앞바다의 표층 수온이 '고수온 주의보' 발령 기준보다 낮은 상태를 보여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23~24.6도로 떨어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23일 보험사가 실시한 폐사량 집계에서 232만5700여 마리로 산정된 것은 전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인해 폐사량과 피해액이 다르게 나타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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