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손 대구시의회 부의장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정책 필요”

"스쳐 가는 관광은 한계"…관광콘텐츠 연계 강조

대구시의회 이태손 부의장은 26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시티투어와 야간관광, 음식·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1

(대구=뉴스1) 김대벽 기자 = 이태손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26일 "시티투어와 야간관광, 음식·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요금 감면과 '대구 바로알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문화·관광·체육시설 연계 할인 등을 제안했다.

그가 지난해 4월 발의를 동의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와 '음식관광 활성화 조례'는 같은 해 10월부터 시행됐다.

두 조례에는 5년 단위 활성화 계획 수립과 관광상품 개발, 홍보, 전문인력 양성,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근거가 담겼다.

이후 대구시는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앞산 해넘이전망대, 대구미술관, 동촌유원지 등을 추가하고 군위군과 전통시장 투어를 신설했다.

도심순환 노선은 12개 승강장을 하루 7차례 운행하며 매주 수요일 30% 할인, 매월 21일 시민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미술관과 공연 축제, 군위 사유원 등을 연계한 예술여행과 근대골목·음식 체험, 팔공산 생태관광 특별노선도 운영 중이다.

이 부의장은 "시티투어와 지역 문화시설을 연계하면 관광객이 하루라도 더 대구에 머무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