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원전 이름을 지어주세요"…영덕군, 명칭 공모

경북 영덕군청.(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5/뉴스1
경북 영덕군청.(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8.25/뉴스1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신규 원전 후보 부지로 선정된 경북 영덕군이 원전 명칭 공모에 나섰다.

영덕군은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신규 원전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명칭 제안 기준의 적합성과 중복 표절 여부 등을 검토한 후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개 안을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오는 10월부터 부서별로 미래전력보고회를 열어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규 원전과 연계한 지역발전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원전 법정 지원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한 재정계획 수립과 예정구역 고시 대응 등에 나설 방침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군민과 함께 영덕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신규 원전 건설에 필요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며 "신규 원전이 지역 발전과 군민의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