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5.4도…'처서'에도 대구·경북 불볕더위 계속
경산 35.3도, 대구 35.2도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절기상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인 23일 경주의 낮 기온이 35.4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경북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경주 35.4도, 경산 35.3도, 대구 35.2도, 포항·고령 35.1도, 구미 34.9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1도를 웃돌았다.
대구와 포항, 경주, 고령, 칠곡에 '폭염경보', 구미와 영천, 경산, 청도, 성주,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의성, 청송, 영덕, 김천 북부·남부, 안동 북부·동남부·서부, 영양·봉화·울진 평지, 경주 동부·남부·서부, 울릉·독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불볕더위는 24일에도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30~3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12시부터 저녁사이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 5~5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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