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드론 공격' 대응 대테러 을지훈련 실시

19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026년 을지훈련에서 육군 50사단 초기대응반과 기동타격대원들이 k806 차륜형장갑차로 현장에 도착, 내부에 있는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 실시됐다. ⓒ 뉴스1 최창호 기자
19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026년 을지훈련에서 육군 50사단 초기대응반과 기동타격대원들이 k806 차륜형장갑차로 현장에 도착, 내부에 있는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2026.8.19 ⓒ 뉴스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6 을지훈련' 이틀째인 19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드론 공격에 대응하는 대테러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과 소방, 육군 50사단 초기 대응반과 기동타격대원이 참가해 테러범을 조기에 진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폭발물을 장착한 미상의 드론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지붕 위에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시작됐다.

19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026년 을지훈련에서 경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6.8.19/뉴스1 최창호 기자
19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026년 을지훈련에서 경주소방서 119대워들이 화재 진압을 준비하고 있다. 2026.8.19/뉴스1 최창호 기자

신고를 받은 관계기관은 즉시 테러범을 진압할 수 있는 육군 50사단 초기 대응반과 차륜형 장갑차 2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육군은 건물 내부에서 인질을 잡고 있던 테러범 2명과 교전 끝에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굴절 소방차와 119구조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들을 이송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