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책 수립에 반영"…대구시 19일부터 2026 대구사회조사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6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삶의 질과 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대구사회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된다.
시민들의 생활상과 가치관, 지역 사회에 대한 인식 변화를 지속해서 조사해 시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대표적인 지역 통계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지역 내 900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약 1만6000명이 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대구시는 예상했다.
올해는 주관적 웰빙, 인구, 가족·가구, 건강, 생활환경, 안전, 사회통합 등 7개 부문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개인 삶의 만족도뿐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 생활환경, 안전에 대한 인식까지 폭넓게 조사해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시민의 정책 수요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인터넷 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수집된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철저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 분석을 거쳐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사회조사는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 시민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신뢰도 높은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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