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경북 유일 생존 日 위안부 피해자 위문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이  13일 경북 지역 유일 생존자인 북구 죽장면 박 모(98)씨 자택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포항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13/뉴스1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이 13일 경북 지역 유일 생존자인 북구 죽장면 박 모(98)씨 자택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포항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13/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은 13일 경북의 유일한 일본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포항시 북구 죽장면 박모 씨(98) 집을 찾아 위문했다.

박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이면에는 뼈아픈 역사를 온 몸으로 견뎌낸 어르신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다"며 "그 희생의 의미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매월 박 씨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태극기 배지와 인형이 걸려있다. 2026.8.13 ⓒ 뉴스1 최창호 기자

한편 포항시는 2015년 11월 포항시 북구 환호해맞이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워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있다.

소녀상은 시민 3583 명과 가톨릭 경제인회 등 단체 86곳이 8736만 원을 기부해 건립됐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