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가뭄 극복에 예비비 33억 투입…농업용수 확보 주력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3일 예비비 33억 원을 확보, 농업용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주지역의 6~7월 강수량은 평년의 28% 수준이며,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34%로 평년 대비 62%에 불과하다.
경주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190곳에서 하상굴착을 실시하고, 80곳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했으며, 관정과 양수장 45곳을 확보해 가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예비비 33억 원은 이들 사업에 투입된다.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소방차 20대를 투입했다.
현재 경주 시민들의 식수원인 덕동댐의 저수율은 52.8%로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다.
주낙영 시장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