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기준치 '100' 회복…13개월 만에
반면 대구는 78.3…한 달 만에 둔화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13개월 만에 기준치(100)를 회복했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의 8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85.7)보다 21p 오른 106.7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기준치를 회복한 것은 2025년 7월(100) 이후 13개월 만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대구의 8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8.3으로 전월(81.8)보다 3.5p 떨어져 한달 만에 둔화했다.
연구원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 개발 호재,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 등 지역별 호재와 시장 여건이 금융 규제 강화에 따른 부담을 일부 상쇄한 결과"라며 "수도권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미분양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국의 8월 분양 물량 전망 지수 88.1, 미분양 전망 지수 91로 전월 대비 각각 5.7p, 2.8p 하락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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