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관 연간 관람객 93.5만명…대구 공공시설 중 1위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6일 대구의 공공 부문 관광지(국공립 문화·관광시설) 중 관람객 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년 대구과학관의 관람객은 전년(77만 6000명) 대비 20.4% 증가한 93만 5000명으로 공공부문 시설 중 가장 많았다. 대구 전체 관광지 중에서는 민간 테마파크인 이월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상설전시관 리뉴얼 및 첨단 체험형 콘텐츠 확충, 관람객 중심 편의 서비스 개선 등 과학문화 인프라 재투자가 관람객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골 때리는 뇌과학', '보이지 않는 우주',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특별기획전도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대구과학관은 지난달 발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관경영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았다.
이난희 관장은 "인공지능(AI) 과학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디지털·AI 기반 신규 체험 전시, 로비 및 관람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등 공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관은 2013년 12월 2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의 발전 및 우리 삶과의 관계, 지역 산업 속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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