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캉스로 폭염 식힌다"…대구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확대 운영

라이프스타일 반영 와인·오페라·베이킹·키즈 체험 강좌 마련

롯데백화점 대구점 10층 문화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트니트니 키즈 챔프' 수업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으로 늘어나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수요에 맞춰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오는 31일까지 와인과 오페라 인문학, 홈베이킹, 공예, 키즈 체험 등 세대별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점은 오는 11일부터 '한 잔으로 배우는 와인의 세계,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 '월드 오페라 인문학', '홈베이킹 클래스', '나스(NARS) 메이크업 클래스' 등 성인 강좌와 어린이를 위한 '체리통통 미니 케이크 만들기', '수제 슬라임 만들기' 등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인점은 '가죽공방과 함께하는 여행 러기지 네임택 만들기', '키즈 플라워 클래스', '브레인 보드게임', '키즈 스완 발레'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백화점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서 강좌 일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유현권 대구점장은 "폭염으로 늘어나는 백캉스 고객들을 위해 일상 속 문화와 휴식을 즐기는 도심형 강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점은 2023년 2월 개점했으며, 연면적 13만 372㎡의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435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2004년 2월 개점한 상인점은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은 6만 3553㎡이며, 현재 입점 매장은 330여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