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행복드림센터, 160명 모집 수영장 강습에 3000명 쇄도

대구 수성행복드림센터 전경(대구 수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수성행복드림센터 전경(대구 수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최근 개관한 대구 수성행복드림센터에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행복드림센터는 수영장 강습 49개 반에 160명을 모집했는데 온라인 사전 예약에 3000명이 신청했다.

헬스장도 지난 7월 21일 300명 모집을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대구의 공공 수영시설이 부족한 데다 수성대학교 수영장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수성구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아 수영을 배우려는 주민이 많고, 낮에는 아쿠아로빅에 참여하려는 어르신이 많다"고 말했다.

센터 측은 2개 반, 20명 규모로 운영하는 어린이 수영 프로그램에 신청자가 많아 다음 분기에는 강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장애인 프로그램은 4개 반, 최대 20명 규모로 운영하며 중증 장애인은 달구벌체육센터와 연계해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 중이다.

센터는 53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데, 수성대와 협의해 이용객이 2시간에 1000 원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인근 교회와도 낮 시간대 주차장 공동 이용을 협의하고 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