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버거운데…대구·경주·영주서 산불 잇따라
- 신성훈 기자

(대구=뉴스1) 신성훈 기자 =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는 대구와 경북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산림·소방 당국이 불과 사투를 벌였다.
3일 오후 5시 18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0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진화했다.
비슷한 시각 대구 달성군 하빈면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헬기 1대와 장비 20대, 인력 49명이 투입됐고 약 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같은 날 오후 3시 45분쯤 영천시 청통면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졌다.
산불은 헬기 3대와 장비 29대, 인력 75명이 투입돼 약 1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는 약 5시간 만에 잡혔다.
경찰과 산림·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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