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0일, 월)…곳곳 비에도 낮 최고 33도

19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산불 이재민 주거용 임시 주택 일대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운데 수해 복구 현장에 다시 폭우가 쏟아지자 크레인과 트럭을 동원해 주택을 인근 폐교로 옮기고 있다. 2026.7.19 ⓒ 뉴스1 공정식 기자
19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산불 이재민 주거용 임시 주택 일대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운데 수해 복구 현장에 다시 폭우가 쏟아지자 크레인과 트럭을 동원해 주택을 인근 폐교로 옮기고 있다. 2026.7.19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20일 대구와 경북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경북 중·북부 20~60㎜, 대구와 경북 남부 5~40㎜, 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봉화·영양 22도, 포항·울진·영주·청송 23도, 영천·김천·군위·의성·상주·문경·예천·영덕 24도, 대구·경산·청도·칠곡·구미·고령·성주·경주 2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영천·경산·고령·성주·경주 33도, 청도·칠곡·구미·군위·청송·포항 32도, 안동·의성·상주·문경 31도, 예천·영주·영양 30도, 영덕 29도, 봉화 28도, 울진 26도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한편 전날 오후 경북 의성에는 호우경보가, 대구와 경북 청송·안동 동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산사태 등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