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여름방학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 개설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8일 여름방학을 맞아 문해력 향상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23일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매일 읽기와 감상 나누기,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읽기 수준과 흥미에 맞춰 초·중·고급 총 12개 클럽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에게는 해당 클럽의 지정도서가 무료로 제공되며, 클럽별 독서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학생들은 화상토론에 참여해 소감 등을 밝힌다.
12개 독서클럽에서 함께 읽을 책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 '데미안',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사피엔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중·고등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행사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더욱 건강하고 한 뼘 성장하는 여름방학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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