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문체장관에 "대구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국가 나서야"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K-컬처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맞닿아"

추경호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사진은 6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딤프 어워즈에서 추 시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환담을 나누는 모습. 왼쪽은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등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구축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 시장이 전날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딤프) 어워즈'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국립뮤지컬콤플렉스·국립근대미술관 조성, 국립오페라단 유치 등 대구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추 시장은 "뮤지컬 산업은 국내 공연시장 매출액의 30%를 차지하는 주요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으나, 해외 라이선스 공연이 절반을 차지한다"며 "대구는 20여년간 국내 창작뮤지컬 육성을 선도해 온 도시로, 이제는 국립 뮤지컬콤플렉스 조성에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은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동시에 국정과제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추진과 맞닿아 있는 만큼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