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천·성주·칠곡에 호우주의보…시간당 30㎜ 장대비

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7.6 ⓒ 뉴스1 이종수 기자
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7.6 ⓒ 뉴스1 이종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절기상 소서인 7일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전후해 대구와 영천, 성주, 칠곡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오전 8시 기준 강수량은 칠곡 37㎜, 상주 화동 31.5㎜, 성주 29㎜, 김천 28㎜, 구미 25.1㎜, 대구 군위 19.5㎜, 영천 신녕 18㎜ 등을 기록 중이다.

칠곡 팔공산에는 1시간 동안 34.5㎜, 성주에는 27㎜, 구미 22.1㎜, 김천 21㎜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대구기상청은 "호우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그밖의 지역도 시간당 3~10㎜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안전사고와 시설물·농작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