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구미시, 자화전자와 첫 투자 협약 체결…5000억 원 규모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 두번째)가 3일 전자부품 전문기업 자화전자와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구자근 의원,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3 ⓒ 뉴스1 정우용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 두번째)가 3일 전자부품 전문기업 자화전자와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구자근 의원,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3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일 전자부품 전문기업 자화전자와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북 청주에 본사가 있는 자화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택하고 있는 자동초점(AF),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 폴디드 줌(Folded Zoom) 등 첨단 카메라 액추에이터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화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구미국가1산단에 5000억원을 투자해 첨단기술 기반 광학계 구동·제어 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4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2500억원을 투자하고 8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난해에는 25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와 20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구미를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민선 9기 첫 투자협약을 첨단 전자 부품 관련 협약으로 출발했다"며 "구미가 글로벌 전자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