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제1 도시 포항, 인구 50만 회복 언제…내국인 48만7055명

"촉발지진·철강경기 둔화로 인구 감소"

경북 포항시청사.(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7.2/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제1 도시인 포항시의 인구가 50만명 선이 무너진 지 4년이 지났지만 회복되지 않고 있다.

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포항시 인구는 내국인 48만 7055명(남 24만6709명·여 24만346명), 외국인 8659명(남 5027명·여 2739명)을 합해 49만 5714명이다.

포항시의 인구는 2015년 11월 52만 160명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다 2023년 10월 49만 9873명으로 50만 명 선이 붕괴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촉발지진과 글로벌 철강경기 둔화 등으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