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25곳, 7월10일부터 순차 개장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 충족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7월10일 경주 나정해수욕장 등 5곳을 시작으로 7월11일 포항 8곳, 7월17일 영덕 7곳과 울진 5곳이 차례로 개장한다.시진은 영일대해수욕장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동해안 4개 시·군 25개 해수욕장 백사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도 조사를 한 결과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이용객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 진행됐다.

연구원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크롬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카드뮴, 6가크롬, 수은은 검출되지 않았다.

납은 평균 7.0㎎/㎏으로 기준치인 200㎎/㎏을 크게 밑돌았고, 비소는 평균 6.87㎎/㎏으로 기준치인 25㎎/㎏ 이내였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2016년 검사 시작 이후 매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올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7월10일 경주 나정해수욕장 등 5곳을 시작으로 7월11일 포항 8곳, 7월17일 영덕 7곳과 울진 5곳이 차례로 개장한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검사 결과 동해안 25개 해수욕장 백사장이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이후에도 안전한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