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분양 아파트 10개월 연속 감소…'악성'도 3개월째↓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사진은 대구 도심 전경.(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3개월째 줄었다.

30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4298가구로 전월 4820가구보다 522가구(10.8%)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5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도 3388가구로 전월(3891가구)보다 503가구 줄면서 3개월째 감소했다.

그러나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전국(2만 9350가구)의 11.5%를 차지해 4개월 연속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구·군별 미분양 물량은 달서구(1305가구), 북구(793가구), 남구(549가구), 동구(541가구), 수성구(518가구), 중구(411가구), 서구(146가구), 달성군(35가구) 순이다.

대구의 5월 주택 인허가는 365호로 전년 동월(604호)보다 39.6% 줄었으며, 299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