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 "추경호 당선인, 보건복지 로드맵 제시해야"
대구시장직 인수위 29일 민선 9기 청사진 발표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시민단체가 오는 29일 민선 9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의 공약 발표를 앞두고 보건복지 정책과 공약에 대한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24일 성명을 통해 "추경호 당선인과 시장직 인수위는 정책 수립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시민 건강권·복지권 중심의 우선순위 설정을 통해 경제정책과 균형을 이루는 보건복지 로드맵을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곧 발표될 시정 로드맵에 보건복지 분야가 소외될 것이 우려된다"며 "29일 예정된 시정 청사진 발표 시 보건복지 분야의 우선순위 공약과 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수위에서 어떤 의제가 논의됐는지, 어떤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는지, 보건복지 분야 의견을 어떻게 검토하고 반영했는지 시민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인수위 논의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 알 권리를 충족시켜 민선 9기 시정의 책임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29일 민선 9기 대구 시정의 밑그림을 파악할 수 있는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 당선인과 시장직 인수위는 TK(대구·경북) 신공항 국가사업 전환, 대구 미래 신성장 펀드 조성,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 도심 내 군부대 이전 등을 시정 청사진으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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