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제조기업 피엔티, 구미에 배터리 셀 생산공장 준공

6만여㎡ 부지에 1500억 투자해 200명 신규 고용

이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PNT)는 24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양극활물질·배터리 셀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PNT)는 24일 경북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양극활물질·배터리 셀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피엔티는 1500억 원을 투자해 6만6050㎡(2만여평) 부지에 공장을 건립했으며, 직원 200여명도 신규 고용했다.

피엔티는 이번 준공으로 기존의 장비 중심 사업구조를 소재·배터리셀 제조 분야로 확대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준섭 대표는 "신축된 4공장은 양극활물질부터 배터리셀까지 한 곳에서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설비다"며 "전극 공정 장비의 전문기업에서 이차전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피엔티는 롤투롤(Roll-to-Roll)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대표적인 첨단 소재 및 이차전지 제조 장비 전문 기업으로,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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