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산업 육성"…대구시·경북도, 정보보호 클러스터 선정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올해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포항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함께 대경권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로봇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AI 로봇 보안 테스트베드 구축,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조성, 정보보호 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AI 로봇 융합보안 실증,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AI와 로봇 산업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이 AI 보안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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