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AI·로봇 등 미래과학 탐구 동아리 160개 지원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학생들의 자기 주도 탐구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STEAM+ 클럽'을 160개 동아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STEAM+ 클럽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와 관련한 질문을 스스로 만들고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융합적 사고로 해답을 찾는 학생 주도형 탐구 프로그램이다.
클럽마다 지도교사 1명과 학생 1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주제를 직접 정해 교과 지식과 탐구 활동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4억 원을 들여 초등 23교, 중학 16교, 고교 46교 등 85개교에서 160개 클럽을 운영하며, 팀당 2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 클럽은 인공지능(AI), 첨단로봇·제조,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사이버보안, 차세대통신 등 미래 과학기술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원 연수와 컨설팅, 수업자료 개발·보급, AI·SW 프로그램 설계 연수, 권역별 선도교사단 운영, 전문가 연계를 통해 학교 현장과 학생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STEAM+ 클럽은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찾고 친구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융합교육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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