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뜬다…동화 모래조각 볼거리 조성
모래조각 작가 3명 참여해 7개 작품 제작
다음 달 초 영일대 모래 페스티벌 연계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이 동화 속 장면을 담은 모래조각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포항시는 지정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대형 모래조각 작품을 설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모래조각 작가 최지훈 씨 등 작가 3명은 영일대해수욕장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헨젤과 그레텔' 등 동화를 소재로 한 작품 7점을 조성하고 있다. 작품은 이달 말 완성될 예정이다.
최 작가는 "모래조각이 완성되면 영일대해수욕장의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공법을 적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다음 달 초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영일대 모래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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