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담긴 투표안내문 한 가정에 44장 보낸 대구선관위

한달 뒤 오배송 사실 확인 후 회수
"개인정보 유출 사실·경위 안내…재발 방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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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개인정보가 담긴 투표안내문 수십 장이 한 세대에 잘못 배송된 사실을 선거 이후 뒤늦게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 선관위 등에 따르면 화원읍선관위는 지난달 관내 각 세대에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발송했다. 다만, 일부 세대의 선거공보 누락 사실이 확인돼 추가 발송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시 선관위는 이달 10일 선거인 80명의 이름과 주소가 기재된 투표안내문 44장이 특정 1개 세대에 잘못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시 선관위는 다음 날 이를 회수했다. 시 선관위는 "선거인 80명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과 유출 경위 등을 안내했다"며 "향후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